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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생산동음으로 미제에게 타격 안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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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13 08:50 조회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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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생산동음으로 미제에게 타격 안겨야”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2.12.12 11:56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인 ‘꽃망울’. [사진-우리 민족끼리 갈무리]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인 ‘꽃망울’. [사진-우리 민족끼리 갈무리]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생산동음으로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들에게 타격을 안겨야 합니다.”

북한 웹사이트 [우리 민족끼리]는 11일자 ‘꽃망울 제품에 깃든 숭고한 사랑’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정은 국무위위원장이 8년 전에 이 공장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고 상기시켰다.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이름이 다름 아닌 ‘꽃망울’.

김 위원장은 2014년 12월 15일 이 공장을 찾아 제품진열실, 영양암가루직장, 애기젖가루직장 등 여러 곳을 돌아보며 공장의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는 특별히 생산정상화에 제일 관심을 가졌다는 것.

김 위원장은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은 우리 당이 중시하는 공장, 온 나라 어머니들의 각별한 관심 속에 있는 어머니공장”이라면서 “우리는 어린이식료품을 더 많이 생산하여 어린이들에게 공급하는 것으로써 적대세력들에게 우리가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어떻게 지키는가, 사회주의를 어떻게 고수하는가 하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사이트는 “참으로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최고 체현자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이 하실 수 있는 심장의 선언, 애국의 호소였다”고 평했다.

계속해서 김 위원장은 공장의 일꾼들과 종업원들에게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는 자각을 안고 생산증산의 동음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며 “당정책 가운데서도 어린이식료품을 생산 보장하는 것은 우리가 놓치지 말고 우선적으로 집행하여야 할 정책”이라고, “우리에게 제기되는 문제가 많지만 어린이식료품을 생산 보장하는 것만큼 중요한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특히, 김 위원장이 “당에서 콩을 비롯한 생산원료를 전적으로 보장해주며 경영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다 풀어주겠으니 다른 걱정은 하지 말고 생산을 꽝꽝 내밀어야 한다”고 간곡히 강조했다는 것.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생산라인 전경. [사진-우리 민족끼리 갈무리]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생산라인 전경. [사진-우리 민족끼리 갈무리]

사이트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공장의 종업원들과 연관단위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노동계급은 불과 10개월 남짓한 짧은 기간에 우리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 현대적인 설비들을 그쯘히(충분히) 갖추어놓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면서 결국 공장에서는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울렸다고 알렸다.

사이트는 “우리 당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숭고한 뜻을 안고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는 오늘도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높이 울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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