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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당정군 간부들, 김정일 11주기 금수산 참배..김정은 불참한 듯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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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19 10:00 조회1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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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당정군 간부들, 김정일 11주기 금수산 참배..김정은 불참한 듯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2.12.18 10:42
 
김정일 국방위원장 11주기를 맞아 당정군 간부들이 금강산태양궁전을 찾아 참배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김정일 국방위원장 11주기를 맞아 당정군 간부들이 금강산태양궁전을 찾아 참배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김정일 국방위원장 11주기를 맞아 당·정·군의 간부들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통신은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당중앙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무력기관 일꾼들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알렸다.

관련 보도가 없고 사진도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석은 하지 않고 김일성·김정일 동상앞에 화환만 진정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이 지금까지 매번 기일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던 것으로 보아 이례적인 경우로 평가된다.

공개된 사진으로는 김덕훈 내각총리, 최선희 외무상, 박정천 당 비서 겸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등의 참석이 확인됐고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용원 당 조직비서 등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날 참배에 김정은 위원장이 불참한 것으로 보여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이날 참배에 김정은 위원장이 불참한 것으로 보여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17일 만수대언럭의 동상 등을 찾아 수많은 군중들이 참배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17일 만수대언덕을 비롯해 전국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수 많은 군중들이 참배하고 당, 정, 군,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공장, 기업소, 학교 명의로 꽃바구니가 진정됐다. 

러시아 제1야당인 러시아공산당의 겐나디 주가노프 위원장은 17일 김 위원장 앞으로 애도 전문을 보내 "김정일 동지는 조선인민의 충직한 아들, 김일성동지에 의하여 개척된 위업의 훌륭한 계승자로 우리의 심장속에 영생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에게는 "조선인민이 쟁취한 사회주의 전취물을 수호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방위력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끊임없는 로고를 바치고 계시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베트남, 라오스 대사관 관계자들도 17 만수대언덕의 동상을 참배했으며,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 부부는 15일 자국 주재 북한대사관에 대형 꽃바구니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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