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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옥희해주교원대학 준공식.. “혁명인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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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20 11:20 조회1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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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옥희해주교원대학 준공식.. “혁명인재 준비”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2.12.19 10:34
 
개건 현대화되어 준공된 북한 조옥희해주교원대학의 전경.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개건 현대화되어 준공된 북한 조옥희해주교원대학의 전경.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 해주시 소재 조옥희해주교원대학이 시대적 요구에 맞게 개건 현대화되어 준공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종합강의실을 비롯하여 교육의 과학화, 정보화, 현대화를 실현할 수 있는 다기능화된 강의실, 실습실들을 갖춘 교사들과 전자도서관, 체육관 등이 훌륭히 일떠섬으로써 교육사업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학생들을 유능한 혁명인재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이바지할 수 있게 되었다.

18일 현지에서 진행된 대학준공식에서는 김일호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의 준공사에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 몸소 터전을 잡아주신 조옥희해주교원대학이 교육인재양성의 중요한 거점으로 훌륭히 변모될 수 있은 것은 교육사업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현명한 영도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말했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그들은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조건과 환경이 불리한 속에서도 견인불발의 투지와 완강한 실천력으로 10여개 호동의 대상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데 대하여 언급했다.

그들은 “대학의 모든 일꾼들과 교직원, 학생들이 당의 사랑과 믿음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교육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갈” 데 대하여 언급하고는, 특히 “교육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며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높은 실력과 자질을 지닌 교육자들로 준비해나갈” 데 대하여 강조했다.

이날 대학준공식에는 박영철 황해남도당위원회 비서, 관계부문 일꾼들, 건설자들, 대학의 교직원, 학생들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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