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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대적투쟁 방향·국방력 강화 새 핵심목표 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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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28 12:24 조회1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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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대적투쟁 방향·국방력 강화 새 핵심목표 등 제시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2.12.28 07:40
 

당 6차전원회의 2일회의..대내·외 중점 과업 제기

김정은 총비서는 27일 열린 당 제6차전원회의 2일회의 보고를 통해 내년 대외관계 원칙과 북미 및 남북관계 방향을 밝히고 국방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핵심목표를 제시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김정은 총비서는 27일 열린 당 제6차전원회의 2일회의 보고를 통해 내년 대외관계 원칙과 북미 및 남북관계 방향을 밝히고 국방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핵심목표를 제시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내년 대외관계 원칙과 북미 및 남북 관계 방향을 밝히고 국방력강화의 새로운 핵심목표를 제시했다.

[노동신문]은 28일 당 제8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이하 전원회의) 2일회의(27일)에서 김 총비서가 전날에 이어 계속된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통해 △대외사업원칙 △대적투쟁방향 △자위적국방력 강화의 새로운 핵심목표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조선반도에 조성된 새로운 도전적 형세와 국제정치정세가 심오하게 분석평가되고 현 상황에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국권수호, 국익사수를 위하여 철저히 견지해야 할 대외사업원칙과 대적투쟁방향이 명시되였으며 다변적인 정세파동에 대비하여 2023년도에 강력히 추진해야 할 자위적국방력강화의 새로운 핵심목표들이 제시되였다"고 전했다.

더 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으며, '대적투쟁'이란 대미, 대남 사업을 포괄적으로 뜻하는 표현으로 보인다. 

27일 당 제6차전원회의 2일회의가 진행됐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27일 당 제6차전원회의 2일회의가 진행됐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김 총비서는 내부문제에 대해서는 인민대중의 사상문화, 생활문화영역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고 준법기풍을 철저히 확립하며 사회적 애국운동 등을 전개할 것을 제기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김 총비서는 내부문제에 대해서는 인민대중의 사상문화, 생활문화영역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고 준법기풍을 철저히 확립하며 사회적 애국운동 등을 전개할 것을 제기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김 총비서는 북한 내부 문제에 대해서는 △인민대중의 사상문화, 생활문화영역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올데 대한 문제 △사회주의법의 기능과 역할을 부단히 제고하고 준법기풍을 철저히 확립할데 대한 문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고유하고 우수한 생활력인 대중운동, 사회적애국운동을 더욱 힘있게 전개할데 대한 문제 등을 제기했다.

또 △현 국가사업 전반 실태에 대한 분석 △당 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을 비롯한 각급 지도간부들이 사업태도와 작풍을 결정적으로 개변할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신문은 "참가자들은 중첩되는 도전과 극난을 가장 확실하고 가장 신속히 강행돌파하며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진도약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는 묘술과 방략을 엄격하게 밝히시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보고를 진지하게 청취하고 있다"고 회의 분위기를 전했다.

3일 회의에서도 김 총비서의 보고는 계속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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