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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역도 카타르 도하 그랑프리 출전 금메달 소식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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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2-08 10:56 조회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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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역도 카타르 도하 그랑프리 출전 금메달 소식 보도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3.12.08 10:45
 
여자 55㎏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쟁취한 리수연 선수.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여자 55㎏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쟁취한 리수연 선수.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남자 61㎏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명진 선수.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남자 61㎏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명진 선수.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2023 국제역도연맹(IWF) 그랑프리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금메달 소식을 7일에 이어 8일에도 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7일 방은철 선수와 원현심 선수의 금메달 소식을 전한데 이어 8일 리수연 선수와 박명진 선수의 금메달 소식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6일에 진행된 여자 55㎏급 경기에서 리수연 선수는 끌어올리기(인상)에서 94㎏, 추켜올리기(용상)에서 116㎏, 종합 210㎏을 성공시킴으로써 인상과 종합에서 각각 금메달을, 용상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61㎏급 경기에서 박명진 선수는 인상에서 134㎏, 용상에서 171kg, 종합 305kg을 들어 올리고 용상과 종합에서 각각 금메달을 쟁취하였으며 인상에서는 동메달을 받았다.

아울러 강현경 선수는 여자 55㎏급 경기 용상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55㎏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방은철 선수.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남자 55㎏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방은철 선수.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여자 45㎏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원현심 선수.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여자 45㎏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원현심 선수.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이에 앞서, 남자 55㎏급 경기에 진출한 방은철 선수는 인상에서 116kg, 용상에서 152kg, 종합 268kg을, 여자 45㎏급 경기에 출전한 원현심 선수는 인상에서 82㎏, 용상에서 99㎏, 종합 181㎏을 들어올림으로써 1위를 하고 각각 3개의 금메달을 쟁취했다.

또한 리성금 선수는 여자 49㎏급 경기 용상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종합 2위를 하였다.

카타르의 도하에서 4일부터 시작된 이번 경기대회에는 북한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 인도네시아, 프랑스를 비롯한 90여개 나라와 지역의 남녀선수 380여명이 참가하여 승부를 겨루고 있다.

한편, 북한 스포츠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년부터 국제대회에 참석하지 않다가 지난 9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국제무대에 복귀한 이후 각종 대회에 출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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