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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보건발전 창조물들’ 연이어 건설.. 평양제약공장과 중앙질병예방통제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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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2-22 11:33 조회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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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보건발전 창조물들’ 연이어 건설.. 평양제약공장과 중앙질병예방통제소 등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3.12.22 11:11
 
평양제약공장 준공식에서 공장을 들러보는 참가자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평양제약공장 준공식에서 공장을 들러보는 참가자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에서 올해 들어 보건발전에 이바지하는 창조물들이 연이어 일떠섰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22일 보도했다.

먼저, 평양제약공장이 새로 건설되었다.

재일 [조선신보]는 22일 평양발 기사에서 “지난 11월 원료출고로부터 제품포장에 이르기까지 매 공정에 현대적인 검사체계가 확립되고 생산과 경영관리를 최량화, 최적화하면서도 품질관리를 과학적으로 할 수 있는 평양제약공장이 새로 일떠섰다”고 보도햇다.

이울러 신문은 “공장은 종전의 3배에 달하는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제약공장을 우리나라 제약공업부문의 본보기공장, 표준공장으로 훌륭히 꾸리고 이곳을 본보기로 하여 전국의 제약공장들을 다 현대적으로 개건하자는 것이 자신의 구상”이라고 밝혔다고 공개했다.

새로 건설된 중앙질병예방통제소.[사진-조선신보 갈무리]
새로 건설된 중앙질병예방통제소.[사진-조선신보 갈무리]

또한, 중앙질병예방통제소가 21일 새로 건설되었다.

재일 [조선신보]는 22일 “중앙질병예방통제소가 현대화, 정보화가 실현된 나라의 위생방역거점으로 훌륭히 꾸려짐으로써 각종 병원성 미생물검사를 표준화, 과학화하고 질병들의 유입과 발생, 전파 등을 정상적으로 감시, 통제, 관리할 수 있는 토대가 구축되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밖에도 북한에서는 지난 10월에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이 조업한 데 이어 11월에는 평양제약공장, 매봉산의료용소모품공장이, 12월에는 신의주방역의료품공장 등 보건발전에 이바지하는 창조물들이 연이어 준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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