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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북 포격에 “우려…위기 고조 않도록(no escalation)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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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1-09 10:26 조회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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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북 포격에 “우려…위기 고조 않도록 노력”


워싱턴-이상민 lees@rfa.org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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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북 포격에 “우려…위기 고조 않도록 노력”미국 국방부 건물.
 미 국방부는 북한의 연이은 포격 도발과 관련해 위기가 고조되지 않도록(no escalation) 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8일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북한의 최근 포격과 관련해 북한의 모든 유형의 불안정하게 하는 행동을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라이더 대변인은 이날 북한이 사흘 연속 포격을 하고 이에 한국이 대응 포격을 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을 어떻게 보느냐는 자유아시아방송(RFA)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동맹인 한국 뿐 아니라 일본 등 역내 다른 동맹들과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며 정보 공유와 상황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분명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어 위기가 확대되지 않도록 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라이더 대변인다시한번 말하지만 우리는 위기가 고조되지 않도록 하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but again to work to ensure that there is no escalation)

그는 이어 북한이 이런 불안정하게 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외교적 대화에 나오길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매튜 밀러 국무부 대변인도 이날 북한 포격과 관련해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북한이 더 이상의 도발적이고 불안정한 행동을 자제하고 외교로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북한이 군사적 위험을 관리하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논의에 참여할 것을 장려한다고 말했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이어 거듭 밝히지만 미국은 북한에 대한 어떠한 적대한 의도를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위반에 대응해 북한과 어떻게 관여하고 공격을 억제하며 국제적 대응 조율할 지에 대해 한국일본기타 동맹국 및 동반자 국가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일부터 사흘 연속 서북도서 일대에서 총 350발 이상의 포사격을 감행했습니다이에 한국군은 지난 5 400여발의 대응 포격을 했습니다.

에디터 박정우웹팀 이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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