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소식

홈 > 소식 > 새소식
새소식

김정은 위원장, 대연합부대 포사격훈련 지도..이틀째 군사활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3-08 10:16 조회22회

본문

김정은 위원장, 대연합부대 포사격훈련 지도..이틀째 군사활동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4.03.08 08:38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7일 군 대연합부대의 포사격훈련을 지도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7일 군 대연합부대의 포사격훈련을 지도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일 군 대연합부대의 포사격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6일 서부지구 중요작전훈련기지 시찰과 부대 실동훈련 지도에 이어 이틀째 군사활동 지도에 나선 것.

김 위원장은 "훈련에 동원된 모든 포병구분대들이 경상적 전투동원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고는 직접 화력진지에 나가 포병전투원들을 격려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지난 4일부터 진행중인 한미연합훈련 '자유의방패'에 대한 맞대응 성격으로 전날 각급 전투부대의 전투태세를 점검한데 이어 포병들의 경상적 전투동원준비 강화를 위한 것으로 파악된다. 

포사격훈련 모습.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포사격훈련 모습.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포사격훈련 모습.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포사격훈련 모습.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포사격훈련 모습.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포사격훈련 모습.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포사격훈련은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관하 포병부대들의 화력타격능력을 위력시위와 경기진행의 방법으로 검열평가하여 포병들의 전투동원태세와 실전능력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포사격방법은 각자 부대의 포병구분대에 대한 화력지휘를 맡은 대연합부대장들의 결심에 따라 규정하는 것으로 했다. 포병들은 '포병전쟁동원준비를 위한 실전훈련의 나날들에 꾸준히 연마해 온 신속정확한 사격술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모든 포병구분대들이 실전에 진입하는 시각에 무자비하고 빠른 타격으로 주도권을 쥘수 있게 경상적인 전투동원준비를 갖추기 위한 사업을 더욱 완강히 내밀며 있을수 있는 각이한 정황을 예견한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훈련목표를 세우고 포병들의 전투력을 비상히 높이기 위한 실동훈련을 보다 실속있게 조직진행함으로써 우리 군대의 자랑이고 기본핵인 포병의 위력을 계속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사격훈련 지도에는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동행하고 훈련장에서 강순남 국방상과 리영길 총참모장, 군 대연합부대장들이 영접했다.

 

한·미훈련 기간에···김정은 이틀 연속 군부대 훈련 시찰


박은경 기자 yama@kyunghyang.com

7일 군 대연합부대들의 포사격 훈련 지도

전날엔 서부지구 중요 작전훈련 기지 방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이틀 군부대 훈련을 시찰했다. 사진은 6일에는 서부지구 중요 작전훈련 기지를 방문해 시설을 돌아보는 모습.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이틀 군부대 훈련을 시찰했다. 사진은 6일에는 서부지구 중요 작전훈련 기지를 방문해 시설을 돌아보는 모습.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이틀 군부대 훈련을 시찰했다.

8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전날 김 위원장은 조선인민군 대연합부대들의 포사격 훈련을 지도했다.

통신은 훈련에 “적의 수도를 타격권 안에 두고 전쟁 억제의 중대한 군사적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경선부근의 장거리포병 구분대” 등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훈련이 “대연합부대 관하 포병부대들의 화력타격 능력을 위력 시위와 경기진행의 방법으로 검열 평가해 포병들의 전투동원태세와 실전능력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했다. 또 “각 대연합부대들에서 선발된 포병구분대들이 화력 진지를 차지하고 목표를 사격한 다음 명중 발수와 화력임무 수행에 걸린 시간을 종합해 순위를 정하는 방법”으로 훈련이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성과에 만족을 표한 뒤 “모든 포병구분대들이 실전에 진입하는 시각에 무자비하고 빠른 타격으로 주도권을 쥘 수 있게 경상적인 전투동원 준비를 갖추기 위한 사업을 더욱 완강히 내밀어야”한다고 지시했다.

또 “포병들의 전투력을 비상히 높이기 위한 실동 훈련을 보다 실속있게 조직진행함으로써 우리 군대의 자랑이고 기본핵인 포병의 위력을 계속 백방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이 ‘포병전쟁준비 완성’을 위한 ‘중요 과업’들도 제시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김 위원장은 하루 전인 6일에는 서부지구 중요 작전훈련 기지를 방문해 시설을 돌아보고 훈련을 지도했다.

연이은 군부대 훈련 시찰 행보는 지난 4일부터 시작된 한·미 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프리덤 실드)에 대한 맞대응 성격으로 해석된다.


브라우저 최상단으로 이동합니다 브라우저 최하단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