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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용 고체 엔진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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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3-20 14:28 조회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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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용 고체 엔진 시험


기사입력시간 : 2024/03/20 [11:00:00]

문경환 기자

북한이 19일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용 다단계 고체 연료 엔진의 지상 분출 시험을 실시했다. 

 

노동신문은 20일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미사일 개발 부문 지도간부들과 현지지도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지금까지 공개한 극초음속 미사일은 2종이며 모두 액체 연료 엔진을 사용한 로켓에 실린다. 

 

고체 연료 엔진은 액체에 비해 보관, 이동, 발사 속도 등에서 유리하다. 

 

북한은 이 시험을 ‘중대 시험’이라고 부르며 ‘대성공’했으며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완성의 시간표를 확정했다고 하였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 무기 체계의 군사전략적 가치는 우리 국가의 안전 환경과 인민군대의 작전상 요구로부터 출발하여 대륙간 탄도미사일에 못지않게 중요하게 평가되며 그에 대해서는 적들이 더 잘 알고 있다”라고 하였다.

 

또 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제시한 전략무기 부문 개발 과제들이 완결된 것에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했다고 한다. 

 

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제시한 전략무기란 초대형 핵탄두, 15,000킬로미터급 대륙간 탄도미사일, 극초음속 활공비행체, 다탄두 개별유도 기술, 중형잠수함과 핵잠수함, 수중·지상 발사 고체 연료 엔진 대륙간 탄도미사일, 수중 발사 핵전략무기, 중장거리 순항미사일, 군사정찰위성 등이다. 

 

기사에서 “전략무기 부문 개발 과제들이 완결”되었다고 표현한 것이 이 무기들을 모두 개발했다는 뜻인지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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