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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내각전원회의 개최..."올해 첫 분기 경제계획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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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4-04 12:16 조회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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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내각전원회의 개최..."올해 첫 분기 경제계획 완수"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4.04.04 09:58
 
북한이 3일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진행해 올해 첫 분기 인민경제계획이 완수됐다고 밝혔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이 3일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진행해 올해 첫 분기 인민경제계획이 완수됐다고 밝혔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이 3일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진행해 올해 첫 분기 인민경제계획이 완수됐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4일 김덕훈 내각총리가 주재한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전날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양승호 내각부총리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올해에 각 부문,단위들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나감으로써 새년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첫 분기 인민경제계획이 빛나게 완수되였다"는 보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회의에서는 1/4분기 인민경제계획 수행 정형을 평가하고 상반기 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는 일과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해 과제를 완벽하게 실행하기 위한 대책 등이 토의되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양 부총리는 모든 일꾼들이 당 결정을 생명선으로 여겨 자기 부문과 지역, 단위를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입장과 자세를 갖고 사업을 혁신적으로 할 것, 그리고 다음 분기 계획도 철저히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경제지도와 관리의 통일성 확고히 보장 △모든 부문이 내각의 결정과 지시에 무조건 복종하는 염격한 규율과 질서 확립 △경제부문 지도일꾼들의 사상관점과 사업기풍, 일본새에서 근본적 전환 등을 강조했다.

회의에는 박정근·리철만 내각부총리들을 비롯한 내각 성원들이 참가했으며, 내각 직속기관과 성, 중앙기관의 일꾼들, 도,시,군인민위원회 위원장들, 농업지도기관과 중요공장 및 기업소 일꾼들이 방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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