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소식

홈 > 소식 > 새소식
새소식

중국예술단 평양 도착.. ‘조중 친선의 해’ 개막식 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4-11 09:46 조회744회

본문

중국예술단 평양 도착.. ‘조중 친선의 해’ 개막식 참가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4.04.10 12:03
 
‘조중 친선의 해’ 개막식 합동공연에 참가할 중국예술단이 평양에 도착하였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조중 친선의 해’ 개막식 합동공연에 참가할 중국예술단이 평양에 도착하였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조중 친선의 해’ 개막식 합동공연에 참가할 중국예술단이 6일과 9일 평양에 도착하였다고 [노동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예술단은 3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국의 관록 있는 예술단체들과 명배우들을 망라하고 있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북한 문화성, 조선예술교류협회 일꾼들과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 공사, 대사관 성원들이 예술단을 맞이했다.

북한 문화성은 9일 저녁 중국의 예술사절들을 환영하여 양각도국제호텔에서 연회를 차렸다.

아울러, [노동신문]은 이날 다른 기사에서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북한 정부의 초청에 의하여 자오러지(赵乐际)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당 및 정부 대표단이 북한을 공식 친선방문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7명 중 한 명으로 중국 국회 격인 전인대의 수장으로, 중국 권력서열 3위에 해당하는 인사인 자오러지 상무위원장은 ‘조중 친선의 해’ 개막식 행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는 ‘신중국 성립 7주년’(10.1)이자 ‘북중 수교 75주년’(10.6)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국가주석은 올해 첫날 축전 교환을 통해 ‘조중 친선의 해’(중조 우호의 해)를 선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브라우저 최상단으로 이동합니다 브라우저 최하단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