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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주요 국방공업기업소 시찰...'중요 군수품 계열생산 위한 경제사업 강조' (2024. 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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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5-13 09:38 조회6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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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병 전투력 강화에서 중대 변화”···북, 신형 240밀리미터 방사포탄 배치 착수


기사입력시간 : 2024/05/11 [09:50:00]

김영란 기자

 

북한이 올해부터 2026년까지 새로 갱신된 240밀리미터 방사포(다연장로켓)를 군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휴전선 일대에 집중적으로 배치된 것으로 알려진 북한의 240밀리미터 방사포는 한국의 수도권 일대를 집중 공격할 수 있는 무기로 알려졌다.

 

노동신문은 1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10일) 기술이 갱신된 240밀리미터 방사포 무기체계를 파악하고, 여러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조종방사포탄의 시험사격을 봤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기동성과 화력 집중력이 높은 갱신형 방사포 무기에는 자동사격 종합지휘 체계가 도입되었으며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기간에 조선인민군 부대들에 교체 장비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신문은 시험사격에서 발사된 포탄 8발이 점 목표를 명중시켰다며 “갱신형 240밀리미터 방사포 무기체계와 조종방사포탄들의 우월성과 파괴적인 위력이 집약적으로 확증됐다”라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기술이 갱신된 방사포 무기체계와 조종방사포탄 생산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국방경제사업에 더 큰 박차를 가해나가는 데서 나서는 방도들을 토의하고 중요한 과업과 방향을 제시했다고 한다.

 

 

신문은 “우리 군대의 포병 전투력 강화에서는 곧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정천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조춘룡 당중앙위 비서, 리영길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김정식 당중앙위 제1부장, 김용환 국방과학원 원장이 동행했다.

 

한편 북한은 올해 2월 11일 유도 기능을 갖춘 240밀리미터 방사포탄을 개발했다고 밝혔으며 4월 25일에는 검수 시험사격을 했다. 이로써 북한은 유도 기능을 갖춘 240밀리미터 방사포탄을 대량 생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방사포탄을 군에 배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신형 240㎜ 방사포 차량 직접 운전 “전투력 강화 가속화”


박은경 기자 yama@kyunghyang.com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 수도권을 겨냥하는 신형 240㎜ 방사포(다연장로켓포의 북한식 표현)를 싣는 차량을 직접 시운전하며 포병 전투력 강화를 지시했다. 사진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 수도권을 겨냥하는 신형 240㎜ 방사포(다연장로켓포의 북한식 표현)를 싣는 차량을 직접 시운전하며 포병 전투력 강화를 지시했다. 사진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 수도권을 겨냥하는 신형 240㎜ 방사포(다연장로켓포)를 싣는 차량을 직접 시운전하며 포병 전투력 강화를 지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김 위원장이 지난 11∼12일 제2경제위원회 산하 중요 국방공업기업소들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방사포가 발사되는 이동식발사차량(TEL) 생산 현장을 돌아보며 올해 생산 계획과 현재까지의 생산 실적을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240㎜ 방사포 무기체계의 전투적 효과성을 최대로 보장하는 원칙에서 포차를 질적으로 잘 만들었다”면서 “과학기술력의 제고와 부단한 혁신으로써 생산성과를 더욱 확대하여 우리 군대의 포병 전투력 강화를 힘있게 가속화”하라고 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1~12일 제2경제위원회 산하 중요 국방공업기업소들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사진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1~12일 제2경제위원회 산하 중요 국방공업기업소들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사진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이어 “효율성과 믿음성이 높은 우리 식의 방사포차들을 꽝꽝 만들어내기 위하여서는 생산 공정의 현대화 수준을 끊임없이 높이는 사업을 근기 있게 내미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차들의 성능을 부단히 향상시키는 데 중심을 두고 생산 공정 현대화 목표를 갱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주요 저격무기들을 생산하는 기업소를 방문해 ‘저격수보총(소총)’ 등 새로 개발한 저격무기 성능을 점검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10일 240㎜ 방사포 무기체계를 파악하고 여러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조종(유도) 방사포탄의 시험사격을 참관했다.

김정은, 갱신형 240mm 방사포체계 참관..."2026년까지 교체, 포병강화에 중대변화"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4.05.11 11:11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0일 기술 갱신된 240mm 방사포 무기체계를 파악하고 여러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조종방사포탄의 시험사격을 참관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0일 기술 갱신된 240mm 방사포 무기체계를 파악하고 여러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조종방사포탄의 시험사격을 참관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이 오는 2026년까지 군 부대에 기동성과 화력집중력 등 성능을 향상시킨 240mm 방사포 무기체계를 교체한다고 하면서 "우리 군대의 포병 전투력 강화에서는 곧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10일) 기술 갱신된 240mm 방사포 무기체계를 파악하고 여러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조종방사포탄의 시험사격을 참관했다고 하면서 "기동성과 화력집중력이 높은 갱신형방사포무기에는 자동사격종합지휘체계가 도입되였으며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기간에 조선인민군 부대들에 교체장비하게 된다"고 전했다.

전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조종방사포탄 시험사격에서, 발사된 8발의 포탄이 점 목표를 명중시켰을만큼 "갱신형 240㎜방사포무기체계와 조종방사포탄들의 우월성과 파괴적인 위력이 집약적으로 확증되였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기술갱신된 방사포무기체계와 조종방사포탄생산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국방경제사업에 더 큰 박차를 가해나가는"문제에 대해 토의하고 중요 과업 등을 제시했다.

북한은 오는 2026년까지 군 부대에 기동성과 화력집중력 등 성능을 향상시킨 240mm 방사포 무기체계를 교체한다고 하면서 "우리 군대의 포병 전투력 강화에서는 곧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북한은 오는 2026년까지 군 부대에 기동성과 화력집중력 등 성능을 향상시킨 240mm 방사포 무기체계를 교체한다고 하면서 "우리 군대의 포병 전투력 강화에서는 곧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김 위원장의 포탄 시험사격 참관에는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우이ㅝㄴ장, 조춘룡 당 비서, 리영길 군 총참모장, 김정식 당 제1부부장, 김용환 국방과학원 원장이 동행했다.

 

김정은 위원장 주요 국방공업기업소 시찰...'중요 군수품 계열생산 위한 경제사업 강조'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4.05.13 09:02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1, 12일 제2경제위원회 산하 중요 국방공업기업소들을 현지지도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1, 12일 제2경제위원회 산하 중요 국방공업기업소들을 현지지도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1, 12일 제2경제위원회 산하 중요 국방공업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해 생산공정 현대화를 비롯한 군수공업정책 집행상황을 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첨단 정밀군수품 생산기업소 △주요 저격무기 생산기업소 △갱신형 240㎜방사포대차 생산기업소 등을 찾아 중요국방공업기업소들은 제시된 군수생산계획을 준수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혁신과 전진을 이루어서 당의 국방발전전략실현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첨단정밀군수품을 생산하는 기업소에서는 "국방공업기업소들의 생산공정 현대화가 날이 갈수록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고 세계적인 첨단기술력을 갖추어나가고 있"다며, 이는 "자립적국방공업을 더 비약적인 단계에로 끌어올리기 위한 선결조건이고 중요한 담보로 된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이 시찰한 첨단 정밀군수품 생산기업소. 생산공정에 투입된 로봇팔 등이 인상적이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김 위원장이 시찰한 첨단 정밀군수품 생산기업소. 생산공정에 투입된 로봇팔 등이 인상적이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특히 "최근에 많은 기업소들에 자동화, 흐름선화가 훌륭히 실현"되었다고 높이 평가하고, "소재생산으로부터 조립과 시험공정에 이르는 전 공정에서 정밀도와 동작믿음성이 철저히 보장되는 첨단설비와 장치들을 실용적이며 효률적으로 배치하고 생산을 과학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착상과 노력들이 경주되고있"다며 만족을 표시했다.

김 위원장은 "중요국방공업기업소들에서 생산공정이 고도로 현대화되는데 맞게 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엄격한 품질관리규정과 질서를 세우며 자재와 협동품보장을 계획적으로 잘하여 질이 철저히 담보되는 중요군수품들을 계렬생산하도록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저격무기를 직접 사격해 본 뒤 세계적 수준의 성능과 위력을 가진 자랑할만한 저격수보총이라고 치하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김 위원장은 저격무기를 직접 사격해 본 뒤 세계적 수준의 성능과 위력을 가진 자랑할만한 저격수보총이라고 치하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김 위원장은 올해 새로 구성된 포병부대에 배치하게 될 '갱신형 240mm 방사포대차'의 성능 평가를 위해 직접 시운전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김 위원장은 올해 새로 구성된 포병부대에 배치하게 될 '갱신형 240mm 방사포대차'의 성능 평가를 위해 직접 시운전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주요 저격무기 생산기업소에서는 저격수보총을 비롯해 새롭게 자체 개발한 여러 종류의 저격무기를 직접 살펴 보고 성능도 파악했으며, "세계적 수준의 성능과 위력을 가진 자량할만한 저격수보총을 만들어"냈다고 치하했다.

올해 새로 구성된 포병부대에 배치하게 될 '갱신형 240mm 방사포대차'는 직접 시운전하고는 "방사포차의 자동화체계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였다고, 240㎜방사포무기체계의 전투적 효과성을 최대로 보장하는 원칙에서 포차를 질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식의 방사포차들을 꽝꽝 만들어내기 위하여서는 생산공정의 현대화수준을 끊임없이 높이는 사업을 근기있게 내미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차들의 성능을 부단히 향상시키는데 중심을 두고 생산공정현대화목표를 갱신해나가야 한다"고 지시했다.   

현지지도에는 박정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제2경제위원장과 당 군수공업부장을 지낸 조춘룡 당 비서, 강순남 국방상, 김용환 국방과학원 원장, 홍영칠 당 군수공업부 부부장, 김여정 당 부부장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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