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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우리의 핵전투태세를 목격해야 적들이 두려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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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5-20 09:45 조회6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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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우리의 핵전투태세를 목격해야 적들이 두려워할 것”


기사입력시간 : 2024/05/18 [12:41:00]

이영석 기자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7일 중요 무장 장비 생산에서 앙양을 일으키고 있는 국방공업 기업소를 방문해 생산활동을 지도했다고 18일 보도했다.

 

신문은 “국방공업 분야에서 획기적인 결과들이 달성되고 나라의 방위력 강화에서 괄목할 만한 변화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중대한 시기에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특별히 중시하여 시달한 국방 생산 과제 수행에서도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현지지도 소식을 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날 방문한 기업소가 나라의 핵전쟁 억제력을 강화한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2024년 상반년도 생산 실적과 연간 생산 계획 수행 전망성에 대해서도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한다.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근에 더욱더 노골화되고 발악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적들의 무모한 군사적 대결 책동으로 인해 조성된 국가의 안전 환경에 대처하여 핵전쟁 억제력 제고의 필수성을 더욱 엄정히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라면서 “우리의 핵무력을 보다 급속히 강화하기 위한 중요 활동들과 생산활동을 멈춤 없이, 주저 없이 계속 가속화해 나가”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실감하기 어려운 우리 국가의 핵전투태세를 목격해야 적들이 두려워할 것이며 불장난질을 할 엄두를 내지 못하게 된다”라며 “그것이 곧 전쟁억제력”이라면서 “원수들에게 급진적으로 변하는 우리의 무한대한 능력을 똑똑히 보여주”라고 했다고 한다.

 

신문은 계속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우리 인민의 평화적 삶과 안전을 굳게 담보하고 국가 발전의 안정적인 환경을 보위해야 할 중대한 국방 분야의 사명을 다해나가는 데서 나서는 전략적 과업들을 천명”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신문은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2025년도까지의 전망 목표로 시달한 군수 생산 계획이 수행되면 “우리의 핵무력은 매우 중대한 변화를 맞이하고 비상히 증대된 전략적 지위를 차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북한이 신형 240밀리미터 방사포탄 배치에 착수하고 신형 저격 소총 개발, 방사포차 생산을 비롯해 첨단 정밀 군수품 생산공정 현대화로 군수 생산 계획을 차근차근 수행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문에 박정천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겸 당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 당중앙위원회 비서, 김정식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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