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이름난 화장품생산기지인 신의주화장품공장에서 여러 가지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화장품들은 수요자들의 성별과 나이, 체질적 특성에 맞게 여러 가지 종류로 개발된 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것.

공장의 연구소는 국내와 세계의 화장품공업 발전추세에 대한 분석을 심화시키는 것과 함께 기능성 화장품에 포함되는 각이한 성분들을 이상적으로 결합시켜 최대의 효과를 나타내도록 하였다고 한다.

이 과정에 사람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고 효과가 매우 좋은 파마크림을 개발한데 이어 속눈썹 성장액,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인 미안막 등을 연이어 개발하였다는 것.

특히, 지난 시기 수입에 의존하던 얼굴피부의 노화방지에서 효과가 큰 히알루론산을 미생물 발효법으로 제조하는데 성공함으로써 기능성 화장품 생산의 편파성을 극복할 수 있게 하였다고 한다.

신문은 “이에 토대하여 공장에서는 보습용 살결물, 물크림, 영양액 등 기능성 화장품들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