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주도 국제태권도연맹 집행위원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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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6-17 11:08 조회32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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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주도 국제태권도연맹 집행위원회 진행
- 이계환 기자
- 승인 2024.06.15 23:04
국제태권도연맹(ITF) 집행위원회가 14일 평양에서 진행되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세계컵태권도경기대회-2024’와 제23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준비정형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국제태권도연맹의 경기 및 심판규정의 수정, 태권도사현, 사성, 승단신청자들에 대한 심의 등 연맹사업과 관련한 문제들이 토의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ITF 리용선 총재, 김명근 수석부총재, 룡와이맹 부총재를 비롯한 국제태권도연맹 집행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관계성원들이 초대되었다.
한편, 남북은 태권도 종주국으로 북한은 국제태권도연맹에서, 한국은 세계태권도연맹(WT)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