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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19일 새벽 평양 도착...김정은과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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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6-19 09:42 조회2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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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19일 새벽 평양 도착...김정은과 포옹


  •  이광길 기자
  •  
  •  승인 2024.06.19 06:42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새벽 평양에 도착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났다. [사진 갈무리-타스통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새벽 평양에 도착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났다. [사진 갈무리-타스통신]

블라미디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새벽 3시 평양 공항에 도착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났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두 정상은 악수와 함께 포옹했다. 푸틴 대통령은 한복 차림의 여성들로부터 환영 인사와 함께 꽃다발을 받았다. 푸틴 대통령의 ‘아우루스’에 동승한 두 정상은 금수산 영빈관에 도착해 대화를 나눴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교부 장관, 데니스 만투로프 제1 부총리, 알렉산드르 노박 부총리(에너지 담당),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국방부 장관, 알렉세이 크리보루치코 국방부 차관, 미하일 무라시코 보건부 장관, 로만 스타로보이트 교통부 장관,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 유리 보리소프 연방우주국(Roscosmos) 국장, 올레그 벨로제로프 러시아철도공사 사장,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 지사 등이 수행했다.

19일 아침부터 주요 일정이 시작된다. 낮 12시 공식 환영식에 이어 90분 가량 회담이 진행된다. 두 정상은 김정은 위원장의 관저 주변을 산책하고 다과회를 여는 등 친교시간도 갖는다.  

이어 「조·러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포함한 여러 합의문서에 서명하고 언론 앞에서 공동 발표할 예정이다.

총 9시간 가량의 방북 일정을 마친 푸틴 대통령은 다음 목적지인 베트남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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