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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양국 군대 단결로 새 시대 북러관계 인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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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19 12:47 조회1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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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양국 군대 단결로 새 시대 북러관계 인도해야”


기사입력시간 : 2024/07/19 [10:05:00]

이인선 기자

  © 노동신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8일 알렉세이 크리보루치코 러시아 국방부 차관이 이끈 군사대표단을 접견했다고 노동신문이 19일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크리보루치코 차관 간의 담화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

 

크리보루치코 차관은 담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

 

이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깊은 사의”를 표하고 푸틴 대통령에게 보내는 “정 깊은 인사”로 화답했다고 한다.

 

신문은 “석상에서는 호상 안전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두 나라 사이의 군사 분야 협력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공유되었다”라고 밝혔다.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가의 주권적 권리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성전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 군대와 인민에게 전투적 인사”를 보내고 “우크라이나에서의 특수군사작전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정부와 인민의 변함없는 강력한 지지와 굳건한 연대성”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6월에 진행된 조러평양수뇌상봉[북러정상회담]의 중대한 의미”를 다시금 평가하고 “오랜 역사적 전통과 전투적 유대로 이어진 두 나라 군대가 더욱 굳게 단결하여 새 시대 조러관계[북러관계]를 힘 있게 인도하며 지역과 세계 평화, 국제적 정의를 수호해 나가는 데서 중요한 몫을 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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