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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전국가구 및 마감건재부문 과학기술성과전람회-2024’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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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8-08 10:28 조회1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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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전국가구 및 마감건재부문 과학기술성과전람회-2024’ 개막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4.08.07 13:18
 
북한에서 ‘전국가구 및 마감건재부문 과학기술성과전람회-2024’가 개막되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에서 ‘전국가구 및 마감건재부문 과학기술성과전람회-2024’가 개막되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에서 ‘전국가구 및 마감건재부문 과학기술성과전람회-2024’가 개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이번 전람회의 주제는 ‘가구 및 마감건재의 국산화와 질제고’.

목적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받들고 가구 및 마감건재의 국산화와 다양화, 다종화, 다색화를 실현하는 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널리 소개 선전하고 교류, 공유함으로써 가구 및 마감건재 발전에 적극 이바지하는” 것.

전국의 270여개 단위가 참가한 전람회에는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우리의 원료와 기술에 의거하여 새로 연구개발한 다용도가구, 기능성가구들과 마감건재, 건축조명 및 불장식 제품들”이 출품되었다.

특히, 평양목재공장, 체육성 무역관리국 명수원천생산사업소, 리상무역회사 사동리상수지공장 등에서는 날로 높아지는 인민들의 요구와 지향에 맞게 새롭고 독특하며 실용성 있게 제작 생산한 여러 가지 가구와 마감건재품들을 내놓았다고 한다.

전람회기간 참가단위들 사이에는 과학기술발표회, 선진과학기술보급 등 다양한 기술교류도 진행될 예정이다.

6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 전승국 내각부총리는 개막사를 통해 “모든 참가자들이 전람회를 통하여 서로의 우수한 경험과 기술을 널리 공유, 이전함으로써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실행에 적극 이바지하며 가구 및 마감건재부문의 과학기술력과 생산력을 보다 증대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람회 개막식에는 전승국 내각부총리, 서종진 건설건재공업상, 관계부문 일꾼들, 전람회 참가자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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