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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100억 마리 어린고기와 수천만 마리 새끼물고기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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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8-09 09:14 조회1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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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100억 마리 어린고기와 수천만 마리 새끼물고기 방류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4.08.08 11:52
 
북한에서 올해 들어 100억 마리의 어린고기와 수천만 마리의 새끼물고기를 방류하였다. 사진은 북한의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 북한은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에서도 새끼잉어를 기른다. [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에서 올해 들어 100억 마리의 어린고기와 수천만 마리의 새끼물고기를 방류하였다. 사진은 북한의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 북한은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에서도 새끼잉어를 기른다. [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에서 올해 들어 100억 마리의 어린고기와 수천만 마리의 새끼물고기를 방류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당의 수산정책관철에서 방류어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수산성과 해당 단위 일꾼들은 물고기방류계획에 기초하여 구체적인 조직사업을 따라 세웠다고 한다.

평안북도에서 백수십만㎡의 알쓸이터를 조성하고 18억 마리 이상의 어린고기를 강과 호수, 저수지들에 방류하였는데, 태천군, 운산군에서 쏘가리, 잉어, 붕어를 비롯한 어린고기들을 강하천 등에 놓아주었다.

양어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는 평안남도에서 강과 호수에 수억 마리의 어린고기와 수백만 마리의 새끼물고기들을 방류하였는데, 순천시에서는 수천만 마리의 어린고기를 생산하였으며, 덕천시, 개천시에서도 잉어, 룡정어, 초어 등 수많은 새끼물고기들을 강하천과 호수에 놓아주었다.

통신은 “황해남도, 남포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양어단위 일꾼들과 종업원들도 앞선 양어기술을 받아들이고 자체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강화하면서 방류어업을 잘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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