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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자강도에 당중앙위 지원물자 전달...'당에 대한 인민의 신뢰 지켜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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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8-12 09:58 조회1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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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자강도에 당중앙위 지원물자 전달...'당에 대한 인민의 신뢰 지켜낸다'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4.08.11 10:54
 
자강도 수재민들을 위한 지원물자를 실은 자동차 수송대가 지난 10일 현지에 도착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자강도 수재민들을 위한 지원물자를 실은 자동차 수송대가 지난 10일 현지에 도착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의 서북 방면 수해지역에 대한 피해복구와 주민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오직 당만을 믿고 락관에 넘쳐있는 큰물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한시바삐 지원물자를 보내주기 위한 사랑의 조치를 취해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은정어린 물자들을 자강도인민들이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8일과 9일 의주군 수재민들의 임시 거처를 찾은 자리에서 당중앙위원회에서 마련한 지원물자를 직접 전용열차에 싣고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수재민들에게 전한데 이어 자강도와 양강도에 보내는 물자를 당 정치국위원들이 현지에 나가 전달할 것을 위임한데 따른 것.

"지원물자들을 실은 자동차 수송대가 10일 전천군과 성간군을 비롯한 피해지역 인민들의 환영의 열파, 감격과 눈물의 인파를 헤가르며 현지에 도착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또 "김정은동지께서 자강도의 수재민들에게 보내는 물자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재룡동지가 해당 지역의 일군들과 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고 알렸다.

김재룡 비서는 현지 일꾼들에게 집과 가산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근심하는 김정은 위원장의 뜻을 명심하고, 인민에 대한 충실한 복무와 재해복구 결과로 보답할 것을 당부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김재룡 당 비서는 지원물자를 전달하면서 수재민들의 생활을 근심하는 김 위원장의 뜻을 명심해 인민에 대한 충실한 복무, 재해복구 결과로 보답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김재룡 당 비서는 지원물자를 전달하면서 수재민들의 생활을 근심하는 김 위원장의 뜻을 명심해 인민에 대한 충실한 복무, 재해복구 결과로 보답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이날 [노동신문]은 가설천막에서 뚯밖에 김 위원장을 만난 의주군 주민들과 일꾼들의 반향을 소개하며, 김 위원장을 '오직 인민밖에 모르는 친근한 어버이'로 칭송하고는 하루빨리 복구사업을 끝내겠다는 결의로 충천하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정론과 사설을 통해서는 "평안북도와 자강도의 일부 지역이 큰물피해를 받은 때로부터 지난 10여 일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발듣고 정성다해 보살피는 위대한 당중앙의 열화같은 사랑과 눈문겨운 헌신으로 이어진 가슴뜨거운 나날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인민에 대한 충실한 복무와 인민의 더 큰 복리를 위한 훌륭한 결과로써 자연의 광란이 휩쓴 재해지역에 천지개벽을 안아오고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을 굳건히 지켜내려는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불행을 당한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안정되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안겨주는 것 이상의 최급선무는 없다는 당중앙의 확고한 의지가 있고 전국가적인 집중력과 전인민적인 동원력이 있기에 피해복구전역마다에는 인민의 행복과 문명의 새로운 전변상이 펼치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피해복구사업은 당중앙의 존엄사수전, 권위보위전이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기 위한 정치투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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