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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북한군이 우크라이나에 있다는 징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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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27 11:13 조회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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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북한군이 우크라이나에 있다는 징후 없어”


  •  이광길 기자
  •  
  •  승인 2024.11.26 12:58
 

사브리나 싱 미국 국방부 부대변인이 25일(현지시간) “북한군이 우크라이나에 있다는 어떠한 징후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북한군이 우크라이나에 있거나 이동 중이라는 징후가 있는가’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이미 밝혔듯이, 그들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에 배치됐음을 여러분도 알 것이나 우크라이나로 이동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쿠르스크에 배치된 북한군 500명이 죽었다는 보도’에 대해, 싱 부대변인은 “북한군 사상자에 대해 우리가 독립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당신도 알다시피 우리가 이전에 말한 것은 그들이 그 지역(주-쿠르스크)에 있고 우크라이나와의 전투에 개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러시아가 예멘에서 후티 반군을 통해 용병을 모집해 우크라이나 전장에 투입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우리가 조사 중인 사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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