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평남 숙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김 위원장의 '특출한 영도실력' 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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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1-09 14:13 조회3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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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평남 숙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김 위원장의 '특출한 영도실력' 칭송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5.01.09 11:30
![평안남도 숙천군 지방공업공장이 8일 준공했다. [사진-노동신문]](https://www.tongilnews.com/news/photo/202501/212533_106175_2832.jpg)
북한에서 성천군, 재령군에 이어 평안남도 숙천군 지방공업공장이 8일 준공했다고 [노동신문]이 9일 보도했다.
신문은 지방공업공장의 잇단 준공은 '《지방발전 20×10 정책》수행의 첫 결실'이라며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전변의 시대를 뚜렷이 상징하는 동시에 지방중흥에 대한 우리 인민의 세기적 숙원이 꿈 아닌 실생활로 펼쳐지고 있음을 립증해주고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리경철 평안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준공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민헌신'에 대해 강조하면서 공장의 일꾼들과 종업원들이 공장을 정상운영하여 주민들에게 당 정책의 정당성과 숙천군에 대한 애착심이 깊이 자리잡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사진-노동신문]](https://www.tongilnews.com/news/photo/202501/212533_106176_2910.jpg)
![[사진-노동신문]](https://www.tongilnews.com/news/photo/202501/212533_106177_2919.jpg)
이날 신문은 '온 나라의 대경사'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지난해 12월 20일 평안남도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에 이어 전날(1.7) 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황해남도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진행된 데 대하여 김 위원장의 '특출한 영도실력, 비범한 통솔력, 과감한 실천력'의 산물이라고 칭송했다.
△인민경제전반의 정비보강사업 △몇년 내 국가 전체 관개체계 기본적 완성과 농업생산의 기계화비중 현저한 제고 △알곡생산구조를 바꾸어 식생활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이는 사업 △평양 5만세대 살림집과 모든 농촌마을의 현대화 일신 △나라의 안전담보력 급진적 강화 △지난해 7월 홍수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및 개선 공사 등 이 전개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는 '만사의 중심고리를 틀어쥐고 산적된 문제들을 동시, 입체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특출한 영도실력' 등을 언급한 것.
신문은 "이제 전국 도처에서 련이어 울려퍼질 지방공업공장 준공의 개가들과 또 다시 20개 시, 군들에서 지방건설착공의 발파폭음으로 내 조국의 강산은 세차게 진감하리라"고 하면서 "해마다 멋쟁이 지방공업공장들과 현대적인 보건시설, 복합형 문화중심과 량곡관리시설이 방방곡곡에서 어김없이 솟구쳐오르고 끊임없이 갱신되는 문명창조의 새 기준, 새 경지와 더불어 조국산천도, 인민들의 인식령역도, 사람들의 생활도 몰라보게 개변되리니 우리의 래일은 그 얼마나 눈부시고 아름다운가"라고 기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