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황북 은파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지난해 말부터 4번째 성과 (2025.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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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1-13 11:49 조회3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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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황북 은파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지난해 말부터 4번째 성과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5.01.11 12:21
황해북도 은파군 지방공업공장의 준공식이 10일 진행됐다고 [노동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20일 평안남도 성천군 지방공장 준공식을 시작으로 1월 7일 황해남도 재령군, 8일 평안남도 숙천군에 이어진 성과이다.
박창호 황해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와 리응천 은파군당위원회 책임비서는 거창한 혁명인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실체가 은파군에 펼쳐지도록 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칭송하며 '지방의 획기적 발전과 전면적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애국충정을 다해나가자'고 호소했다.
준공식에는 황해북도와 은파군 일꾼들과 근로자들, 군인건설자들, 공장 종업원들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공연도 열렸다.
한편,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지난해 1월 김 위원장이 시정연설에서 처음 공개하고 1월 23~24일 당 제8기 제19차 정치국확대회의에서 확정한 지방균형발전 정책.
김 위원장은 연초에 전국의 약 20개 시,군에서 수십개의 공장이 일시에 준공된다고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