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함북 경성군 지방공장 준공식...다섯번째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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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1-13 11:50 조회3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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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함북 경성군 지방공장 준공식...다섯번째 성과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5.01.13 09:51
함경북도 경성군의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12일 진행됐다고 [노동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지난해 연말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 이후 다섯번째 '지방발전 20×10 정책'의 결실이다.
김영환 함경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준공사에서 중평온실농장(경성군. 2019.12)과 염분진 해안공원지구(2024.12)에 이어 경성군 지방공업공장이 준공하게 된 것에는 지방인민의 생활향상을 위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노고가 깃들어 있다며 칭송했다.
박군석 경성군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빛나게 구현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에서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소리를 울려 인민들이 선호하고 즐겨찾는 명제품, 명상품들이 꽝꽝 쏟아져나오게 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12월 20일 평안남도 성천군 지방공장 준공식을 시작으로 1월 7일 황해남도 재령군, 8일 평안남도 숙천군, 10일 황해북도 은파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