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소식

홈 > 소식 > 새소식
새소식

북, 황남 은천군 지방공장 준공...'지방발전 20×10 정책' 6번째 성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1-15 13:27 조회44회

본문

북, 황남 은천군 지방공장 준공...'지방발전 20×10 정책' 6번째 성과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5.01.15 12:08
 
황해남도 은천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식이 14일 진행됐다. [사진-노동신문]
황해남도 은천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식이 14일 진행됐다. [사진-노동신문]

북한에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연이어 진행되고 있다.

[노동신문]은 "(황해남도) 은천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식이 14일에 진행되였다"고 보도했다.

1년 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정연설에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처음 공개한 뒤 지난해 12월 20일  평안남도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을 시작으로 1월 7일 황남 재령군, 8일 평남 숙천군, 10일 황북 은파군, 12일 함북 경성군 지방공업공장에 이은 여섯번째 성과이다.

김 위원장은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나머지 지방공업공장들은 새해 시작과 함께 전국의 약 20개 시,군에서 수십개의 공장이 일시에 준공된다'고 알렸다.

은천군 지방공업공장의 준공은 '지방발전 20×10 정책'에 따른 여섯번째 구체적 성과이다. [사진-노동신문]
은천군 지방공업공장의 준공은 '지방발전 20×10 정책'에 따른 여섯번째 구체적 성과이다. [사진-노동신문]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을 매번 1면 머리기사로 올리고 있는 신문은 "황해남도와 은천군안의 일군들, 근로자들, 군인건설자들, 지방공업공장들의 종업원들로 준공식장은 초만원을 이루었다"며, "서해명승 구월산을 끼고있어 명산에 대한 자랑은 컸어도 자기 고장의 이름으로 소문난 명상품, 명제품 자랑이 없었던 은천군 인민들에게 자부스러운 기쁨과 흥하는 새 살림을 안겨주게 될 공장들의 준공식을 앞두고 군소재지는 이른 아침부터 명절분위기로 설레이였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박태덕 황해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준공사에서 '김정은의 영도 결실'을 칭송하면서 일꾼들에게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더욱 깊이 체득하고 인민의 참된 복무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며 공장들에서는 제품의 질제고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 자기 지방고유의 특색이 살아나는 명상품들을 많이 생산함으로써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인민들이 페부로 느끼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영현 은천군당위원회 책임비서는 "군의 특성에 맞게 원료기지조성과 원료기지농사를 계획적으로, 군중적 운동으로 실속있게 진행하여 당의 은정속에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에 필요한 원료, 자재를 철저히 보장하는 것과 함께 지역특색의 경제적 자원과 잠재력을 최대한 유용하고 효과적으로 개발, 리용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자체의 경제발전공간을 계속 확대해 나갈데 대하여" 언급했다.

준공식을 끝낸 후 축하 예술공연과 흥겨운 춤판이 벌어졌으며, 저녁에는 경축 축포발사가 있었다. 

[사진-노동신문]
[사진-노동신문]
[사진-노동신문]
[사진-노동신문]

브라우저 최상단으로 이동합니다 브라우저 최하단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