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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캐나다 이어 중국에도 ‘관세 폭격’ 현실화…트럼프 “내달 1일부터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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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1-22 11:46 조회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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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캐나다 이어 중국에도 ‘관세 폭격’ 현실화…트럼프 “내달 1일부터 부과”


권재현 선임기자 jaynews@kyunghyang.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9년 6월 오사카 G20 정상회의에서 만나고 있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9년 6월 오사카 G20 정상회의에서 만나고 있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우리는 중국이 펜타닐(좀비 마약)을 멕시코와 캐나다에 보낸다는 사실에 근거해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대중국 관세 부과 시점과 관련, “아마도 2월 1일”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진핑 국가주석과 최근 통화에서 관세와 관련 무슨 대화를 나눴느냐는 질문에는 “관세에 대해서는 별로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는 또 오는 2026년으로 예정된 미국·멕시코·캐나다무역협정(USMCA)에 대한 협상을 조기에 진행하기 위해 캐나다와 멕시코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그것(관세)은 우리(문제)에 대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멕시코와 캐나다가 불법 이민 및 펜타닐의 미국 유입을 허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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