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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계AG 대표단 하얼빈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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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2-06 09:19 조회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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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계AG 대표단 하얼빈으로 출발


송고시간2025-02-06 06:52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북한 피겨 렴대옥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북한 피겨 렴대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단이 중국으로 출발했다.

북한 올림픽위원장인 김일국 체육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올림픽위원회대표단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하고자 5일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6일 보도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도 항공편으로 함께 출발했다.

공항에서는 김영권 체육성 부상과 왕야쥔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대표단을 전송했다.

대회 조직위원회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북한 선수로는 피겨 페어의 렴대옥(25)-한금철(25) 조와 남자 싱글의 로영명(24)등 3명이 출전 선수명단에 올라 있다.

북한은 직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 피겨와 쇼트트랙 종목에 선수를 파견했으나 이번 대회에는 메달 획득 가능성이 있는 피겨 선수만 파견한 것으로 보인다.

렴대옥은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김주식과 조를 이뤄 동메달을 딴 북한 피겨의 간판선수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연기로 종합 13위를 기록해 국내에서도 인상을 남겼다.

tree@yna.co.kr

 

북한 동계 아시안게임 선수단, 중국으로 출발…메달 획득 여부 주목


정희완 기자 roses@kyunghyang.com

북한, 피겨스케이팅에 3명 출전

북한 피겨 간판 렴대옥도 포함

 

북한 렴대옥이 2018년 2월14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페어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북한 렴대옥이 2018년 2월14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페어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북한 선수단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위해 중국으로 출발했다.

북한 올림픽위원장인 김일국 체육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올림픽위원회대표단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5일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노동신문이 6일 보도했다. 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선수단도 비행기로 함께 출발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공항에서는 김영권 체육성 부상과 왕야쥔 주북한 중국대사가 대표단을 전송했다.

북한이 겨울 국제종합대회에 출전하는 건 2018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북한 선수는 총 3명이 출전한다. 피겨스케이팅의 페어 종목에 렴대옥(25)·한금철(25) 조와 남자 싱글 종목에 로영명(24) 등이다.

렴대옥은 직전 대회인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도 동메달을 따는 등 북한 피겨의 간판선수로 꼽힌다. 렴대옥은 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페어 종목에 출전해 13위를 기록하면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는 동시에 북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렴대옥·한금철 조가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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