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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포시 룡강군에 지방공장과 병원 동시 착공..올해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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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2-11 10:02 조회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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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포시 룡강군에 지방공장과 병원 동시 착공..올해 첫 사례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5.02.10 10:47
 
남포시 룡강군에서 지방공업공장과 병원건설 착공식이 9이 진행됐다. [사진-노동신문]
남포시 룡강군에서 지방공업공장과 병원건설 착공식이 9이 진행됐다. [사진-노동신문]

북한에서 올해 처음으로 지방공업공장과 병원건설이 동시에 시작되는 첫번째 착공식이 진행됐다.

[노동신문]은 10일 "《지방발전 20×10 정책》 룡강군 지방공업공장과 병원건설착공식이 9일에 진행되였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올해 전국의 20개 시,군에서 련이어 시작될 지방공업공장과 필수대상건설 착공식들은 2025년을 조국청사에 특기할 계속적인 성공과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해 분기한 총진군대오의 투쟁기세를 격양시켜주는 거창한 새 전변의 발화로 된다"고 룡강군 지방공업공장과 병원 착공식의 의미를 설명했다.

필수대상건설이란 지난해 8월 3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방공업공장 건설을 위한 전문 제124연대가 전개된 기회에 추가 건설을 지시한 시,군 보건시설과 과학기술보급거점, 양곡관리시설 등을 의미한다. 

남포시 룡강군 병원 건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6일 평양시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 건설 착공식에서 올해 시범 건설하겠다고 소개한 3개의 시,군 병원 중 한 곳. 

김 위원장은 평안북도 구성시를 포함한 3곳에 서로 다른 규모로 본보기 병원을 만든 뒤 내년부터는 매년 20개 시,군에 병원을 동시에 건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노동신문]
[사진-노동신문]

박태성 내각총리는 착공사에서 "이제 몇달후이면 이 자리에도 현대적인 경공업공장들과 보건시설이 일떠설 것"이라며, "지방발전정책이 더욱 확대집행되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올해에 룡강군에서도 지방공업공장 건설과 함께 시범적인 병원건설이 동시에 진행"된다고 말했다.

군인 건설자들에게는 "시공의 질을 첫째가는 기준으로 삼고 공사의 전 과정을 이에 지향시키며 특히 공정과 순차, 시공의 모든 요소들이 보건위생학적으로, 건축학적으로 매우 높은 질적요구를 제기하는 병원건설에서 책임적이며 깐진 일본새를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도 이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사진-노동신문]
강원도 이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사진-노동신문]
이천군 지방공업공장 전경 [사진-노동신문]
이천군 지방공업공장 전경 [사진-노동신문]

이날 강원도 이천군에서는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열렸다.

백성국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와 안철민 이천군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주민들과 함께 식료공장과 일용품공장을 돌아보면서 지역 원료와 자원에 의거해 만든 여러 종류의 기초식품들과 생활용품들, 피복제품들이 생산되는 광경을 지켜보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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