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금성뜨락또르공장, 생산능력 10배 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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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25 09:59 조회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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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금성뜨락또르공장, 생산능력 10배 장성
- 이계환 기자
- 승인 2025.03.24 22:25
![금성뜨락또르공장의 종합조종실. [사진-조선신보 갈무리]](https://www.tongilnews.com/news/photo/202503/213070_107663_2032.png)
북한에서 “농촌경리의 종합적 기계화 실현에서 선봉적 역할을 수행하는 공장으로 그 면모를 또다시 일신한 금성뜨락또르공장”.
이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의 생산능력이 10배로 장성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24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2월 이곳 일꾼들과 노동자들은 2단계 개건현대화 과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준공식을 진행하였다.
그리하여 소재생산과 공급, 가공과 조립에 이르는 모든 공정이 흐름식으로 되고 유연생산체계가 확립되었으며 현대적인 설비들로 장비된 정밀가공구역과 수지직장, 도장직장이 새로 꾸려지고 공무직장 등이 개건됨으로써 생산의 원활성과 제품의 질을 충분히 보장할 수 있는 확고한 토대를 구축하였다고 한다.
지금 공장에서는 농촌경리의 종합적 기계화 실현에 이바지해갈 능률 높은 뜨락또르(트랙터)와 여러 가지 농기계들을 더 많이, 더 질 좋게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줄 목표를 세웠다고 한다.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 증산의 동음이 울려 생산능력이 10배 장성했다고 한다. [사진-조선신보 갈무리]](https://www.tongilnews.com/news/photo/202503/213070_107664_2150.png)
특히, 과학기술력 제고이자 제품의 질 제고이라는 것을 자각한 일꾼들과 기술자들은 자체의 과학기술역량을 부단히 강화하고 선진과학기술을 생산에 도입하기 위한 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 있다는 것.
이와 함께 뜨락또르와 농기계제작에 필요한 원료, 자재의 국산화 비중을 보다 높이고 그것을 제때에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도 따라 세우고 있다는 것.
공장에서는 개건현대화를 실현한 데 맞게 제품의 질개선을 위한 대중적 기술혁신운동도 활발히 벌린 결과, 지난 시기에 비해 훨씬 개선된 뜨락또르와 농기계들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 생산능력은 10배로 장성하였다고 한다.
신문은 “지금 공장에서 다량생산되는 80hp뜨락또르와 모내는기계, 종합수확기들은 전국의 농촌들에 보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