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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준공 앞둔 화성지구 3단계 차량정비센터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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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4-04 10:20 조회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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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준공 앞둔 화성지구 3단계 차량정비센터 등 점검


  •  통일뉴스
  •  
  •  승인 2025.04.04 09:16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3일 준공을 앞둔 평양시 화성지구 3단계 구역의 차량종합정비센터와 대형 컴퓨터오락실 등 주요 봉사시설을 살펴보았다. [사진-노동신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3일 준공을 앞둔 평양시 화성지구 3단계 구역의 차량종합정비센터와 대형 컴퓨터오락실 등 주요 봉사시설을 살펴보았다. [사진-노동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 준공을 앞둔 평양시 화성지구 3단계 구역의 차량종합정비센터와 대형 컴퓨터오락실 등 주요 봉사시설을 살펴보고 실속있는 운영준비를 당부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화성륜전기재종합봉사소 △300석능력의 콤퓨터오락관 △여러 상업 및 급양봉사기지 등을 돌아보고는 해당 단위들에서 운영준비를 실속있게 잘 할 것을 당부했다고 4일 보도했다.

이 시설들은 김 위원장의 직접 지시에 따라 건설,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화성륜전기재종합봉사소'는 "륜전기재들의 기술봉사에 필요한 현대적인 설비수단들이 훌륭히 구비된 봉사소"라고 하면서 "륜전기재기술봉사의 질을 개선하고 그 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는 새로운 거점이 마련되였다"고 평가했다.

또 현재 공사중인 "4단계 구역에 보다 큰 규모의 종합기술봉사소가 또 하나 건설되면 화성지구가 륜전기재 봉사의 중심으로 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300석 규모의 컴퓨터 오락관에 대해서는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업하는 봉사분야 기지'라고 하면서 "운영체계와 질서, 봉사준비에 특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지시했다.

고가도로 형식
배경의 건물 연결 다리가 '고가다리 형식으로 건설된 연결봉사망에 자리잡은 '상업 및 급양봉사기지''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김 위원장이 둘째자제를 동행한 것이 파악된다. [사진-노동신문]
김 위원장이 둘째자제를 동행한 것이 파악된다. [사진-노동신문]
300석 규모의 컴퓨터 오락관 [사진-노동신문] 
300석 규모의 컴퓨터 오락관 [사진-노동신문] 

고가다리 형식으로 건설된 연결봉사망에 자리잡은 '상업 및 급양봉사기지'는 상징성도 있고 특색도 있다며, 시공 수준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이날 김 위원장의 현장 시찰에는 설계기관 및 운영준비기관 일꾼들과 건설부대 지휘관들이 동행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으로는 둘째 자제가 동행한 것이 파악된다.

한편,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준공식은 김일성 주석 탄생일인 '태양절'(4.15)에 즈음해 열릴 예정이다. 지난 2월 16일 착공한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이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에 준공되면 5만세대살림집 건설은 계획대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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