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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4.15에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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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4-16 09:48 조회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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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4.15에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준공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5.04.16 09:43
 
북한이 김일성 주석 탄생 113돌을 맞는 4월 15일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건설을 끝내고 준공식을 진행했다. [사진-노동신문]
북한이 김일성 주석 탄생 113돌을 맞는 4월 15일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건설을 끝내고 준공식을 진행했다. [사진-노동신문]

북한이 김일성 주석 탄생 113돌을 맞는 4월 15일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건설을 끝내고 준공식을 진행했다.

[노동신문]은 1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4월 15일 성대히 진행되였다"고 보도하면서 4개면에 걸쳐 40여장의 화보를 함께 실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21년 1월 제8차 조선로동당 대회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과 함께 평양에 매년 1만 세대씩 총 5만 세대 살림집을 짓겠다고 발표한 뒤 2021년 송신·송화지구, 2022년 화성지구 1단계, 2023년 화성지구 2단계에 각각 살림집 1만 세대 건설공사를 순차적으로 완공했다.

림흥거리, 전위거리 준공에 이어 지난해 2월 23일 착공한 화성지구 3단계 1만 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열리고 지난 2월 16일 착공한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이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에 준공되면 5만세대살림집 계획은 마무리된다.

[사진-노동신문]
[사진-노동신문]
[사진-노동신문]
[사진-노동신문]

신문은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 착공의 첫 발파폭음이 울린 때로부터 불과 4년사이에 송화거리, 화성거리, 림흥거리, 전위거리에 이어 주체건축의 급진적인 발전상, 문명개화의 변혁상을 과시하며 또 하나의 현대적인 도시구획이 탄생한 경이적인 현실"은 '김정은동지의 투철한 인민관,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자 '조선로동당 고유의 계속혁명정신과 강대한 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자평했다.

김 위원장은 준공테이프를 끊고 새 살림집에 입주할 근로자들과 노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현대적인 살림집을 이제야 안겨주게 되여 미안하다고, 오늘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대하고보니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감을 떠맡아안을 결심이 더욱 굳어진다"고 하면서 축하인사를 보냈다.

또 5만세대 살림집 건설에 공헌한 군대와 사회의 노력혁신자들에게도 격려를 전했다. 

김덕훈 당 비서는 준공사에서 "화성지구 3단계 건설로써 우리 당이 제8기 기간에 일관하게 견지한 구상과 원칙에 맞게 화성지구가 옹근 하나의 행정구역다운 정치, 경제, 문화적 기능을 확보하고 수도권의 기존지역들을 문명개화에로 선도할 수 있는 중심, 표본으로서의 완연한 자태를 드러내게 되였"다고 하면서 "이는 국가 창건이래 수십년의 변천을 거친 어제날의 평양과 오늘의 현대화된 평양이 극명한 대조를 이루게 만드는 새 도시구역의 탄생이라고 칭할만큼 참으로 의미깊은 발전"이라고 말했다.

준공식에는 박태성 내각총리와 당·정 간부들, 건설자들과 평양시 근로자들이 참가했다.

[사진-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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