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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여자역도 71kg급 송국향, 기존 기록 깨고 또 세계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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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5-14 12:53 조회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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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여자역도 71kg급 송국향, 기존 기록 깨고 또 세계신기록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5.05.14 10:20
 
송국향 선수 [사진-노동신문]
송국향 선수 [사진-노동신문]

여자 역도 71kg급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북한의 송국향 선수가 자신의 기록을 깨고 세계신기록을 갱신했다.

지난 9일 중국 저장성 장산에서 개막해 15일까지 계속되는 아시아역도연맹(AWF) 주관 '2025 아시아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이룬 성과이다.

[노동신문]은 14일 "13일 녀자 71kg급 경기에 출전한 그는 추켜올리기에서 155kg(세계신기록, 아시아신기록), 종합 276kg(세계신기록, 아시아신기록)을 들어올림으로써 추켜올리기와 종합에서 각각 1위를 하고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끌어올리기에서 2위를 하였다"고 송국향 선수의 경기소식을 전했다.

송국향 선수는 지난 2024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추켜올리기'(용상)에서 154㎏, 종합 269㎏을 들어올려 세계신기록을 작성했으며, 이번에 모두 자신의 기록을 넘어서 세계신기록을 갱신한 것.

현재 북한 여자역도 선수들은 국제 여자역도대회 총 30개의 메달 종목 중  13개의 세계 신기록을 보유해 단연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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