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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첫 실체...송화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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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5-14 12:55 조회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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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첫 실체...송화거리'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5.05.13 13:49
 
송화지구 1만세대 [사진-노동신문]
송화지구 1만세대 [사진-노동신문]

2021년 1월 제8차당대회에서 결정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 건설의 첫 대상으로 그해 3월 23일 공사가 시작되어 2022년 4월 11일 준공식을 연 송화지구 1만세대.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자랑스러운 첫 실체'로 불린다.

평양 동쪽 관문으로 사동구역의 일부이며, 준공 직전 구역내 거리와 동 이름을 변경하는 결정이 이뤄졌다.

[노동신문]은 13일 건설 전후의 사진을 게재하고는 "창공높이 터져오르는 축포인가 이 거리의 상징건물인 80층 초고층살림집의 웅장화려한 모습과 대도로를 가로지른 고가다리, 형형색색의 아빠트들과 특색있게 일떠선 봉사망들도 자기 특유의 자태를 한껏 드러낸다"고 '평양시의 동쪽관문 송신, 송화지구에 자리잡은 송화거리'를 묘사했다.

송화지구 [사진-노동신문]
송화지구 [사진-노동신문]
준공 전 송화지구 모습 [사진-노동신문]
준공 전 송화지구 모습 [사진-노동신문]

준공식 다음 날 [조선중앙통신]은 상보를 발표해 "56정보(약 555.37km²)의 부지면적에 백 수십만㎡의 연건축면적을 가진 160여 동의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공공건물, 봉사망들"이 들어섰다고 송화거리를 설명했다.

80층 초고층살림집의 연건축면적은 16만 여㎡로 입주한 세대수만 약 900세대이다.

이와 함께 특색있는 건물로 내세우는 것이 '송신지구와 송화지구를 연결하는 고가다리(高架橋) 형태의 봉사망'이다.

곡선형과 구리형으로 된 두개의 고가다리가 있는데, 이곳을 통해 두 지구의 '봉사망'을 멈추지 않고 돌아볼 수 있다는 것.

신문은 지난 5일부터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눈부시게 변모되는 우리 수도 평양'이라는 제목으로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등의 건설 전후의 변모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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