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락원무역총회사에서 내놓은 지능형 텔레비전 ‘락원’이 많은 가정들에 보급되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23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능형 텔레비전에는 지능형 손전화기의 프로그램체계와 동일한 체계가 그대로 설치되어있어 국가자료통신망과 연결하여 각종 동영상 편집물들에 대한 실시간 열람을 진행할 수 있으며, 또한 봉사망과 연결된 홈페이지들을 통하여 상품을 열람하거나 직접 구입할 수도 있다고 한다.

지능형 텔레비전에는 사용자들의 정서생활에 도움이 되는 화면반주노래, 음악감상, 탑쌓기 등 여러 가지 응용프로그램이 설치되어있다.

그리고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손전화기, 증폭기, 마이크, 귀수화기들을 무선으로 연결함으로써 사용자들의 편리성을 도모하였다는 것.

회사에서 내놓은 지능형 텔레비전은 사용자들 속에서 기능이 다양하고 사용환경이 편리한 것으로 하여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신문은 “락원무역총회사에서는 발전하는 시대와 인민들의 지향에 맞게 텔레비전의 성능을 부단히 갱신하고 그 지능화 수준도 높여나가고 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