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교육강국, 인재강국 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강원도에서 리수덕원산교원대학이 새로 준공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대학에는 교사와 전자도서관, 체육관, 기숙사를 비롯하여 학생들에 대한 교수교양과 생활에 필요한 조건과 환경이 원만히 갖추어져있다.

준공식이 21일에 진행되었다.

이날 준공식에서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지방과 농촌의 교원대열을 질량적으로 강화하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변하기 위한 사업을 박력있게 내밀데 대한 당의 뜻을 깊이 새기고 도안의 일꾼들과 건설자들이 선진과학기술과 앞선 시공방법들을 받아들여 전반적인 공사를 질적으로 결속하였다”고 말했다.

이들은 “대학의 일꾼들과 교원들이 새 세기 교육혁명의 주인공이라는 숭고한 사명감을 자각하고 우리의 교육을 미래를 마음놓고 떠맡길 수 있는 가장 우월한 교육, 이상적인 교육으로 되도록 하기 위하여 교수교양사업에 애국의 열정과 순결한 양심을 바쳐나갈” 데 대하여 언급했다.

이들은 “모든 학생들은 끊임없이 사색하고 이악하게 노력하여 다방면적인 지식과 높은 창조력을 지닌 교원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원도당위원회 백성국 책임비서, 도와 원산시 안의 일꾼들과 근로자들, 대학 교직원, 학생들이 참가했다.

통신은 리수덕원산교원대학 준공에 대해 “대학이 교원양성의 원종장답게 현대적으로 건설됨으로써 도안의 교육사업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학생들을 유능한 교육인재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필요한 물질기술적 담보가 마련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