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호평받는 지능형 손전화기는 무엇일까?

다름아닌 ‘푸른하늘’ 상표의 지능형 손전화기(핸드폰)라고 재일 [조선신보]가 지난 2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이 손전화기를 개발한 회사는 푸른하늘무역회사. 이 회사의 손전화기 제품에 대한 신뢰와 인기는 날을 따라 높아가고 있다고 한다.

특히 새 형의 지능형 손전화기 ‘푸른하늘 9-3’은 그 성능이 보다 향상된 것으로 하여 사용자들 속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

‘푸른하늘 9-3’은 종래의 손전화기들에 없던 여러 가지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들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있다고 한다.

이 전화기의 특징은 최대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체계, 다양하면서도 화려한 대면부, 오랜 자원사용주기 등이며, 또한 세련되고 아름다운 색을 가진 독특한 외형으로 하여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시원하고 피로를 주지 않는 화면과 좋은 음질 그리고 더욱 향상된 사진촬영기능으로 하여 손색없는 영상을 얻을 수 있다는 것.

푸른하늘무역회사 연구사 최철웅씨는 “회사에서는 전화기 구입자들에 대한 우대봉사도 잘하여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세계적 추세와 사람들의 기호에 맞고 편리성을 만족시키는 제품개발에 모든 것을 지향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푸른하늘 9-3’의 사용자인 평천구역의 주민 김은숙씨는 “전화기가 정말 우수하다. 외형도 멋쟁이이고 기능도 다양하여 사용하기에 매우 편리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푸른하늘무역회사는 지난 시기 여러 차례나 10대 최우수정보기술기업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