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사장 문정인)은 3일 오후 서울 광화문의 한 음식점에서 제65차 이사회를 열어, 임기 3년의 제10기 이사진 14명과 감사 2명의 선임을 완료했다. 이날 이사회에선 ‘제16회 한겨레-부산 국제심포지엄’을 비롯한 2020년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재단의 중단기 발전방향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벌였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김수권 전 핀란드 대사·김태만 한국해양대 동아시아학과 교수·육현표 삼성경제연구소 사장·문정인 이사장·정연순 법무법인 경 대표변호사·박혁 법무법인 클라스 변호사·유강문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원장, 뒷줄 왼쪽부터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안병민 한국교통연구원 명예연구위원·김성걸 전 국방연구원 연구위원·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김현대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이용선 국회의원·천해성 전 통일부 차관·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정태희 한겨레신문 감사. 사진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