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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예산] 외교부 예산안, 3.6% 증가한 2조 8,43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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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01 09:30 조회2,0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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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외교부 예산안, 3.6% 증가한 2조 8,432억원
2020년 09월 01일 (화) 08:54:45이광길 기자  gklee68@tongilnews.com
  
▲ 2021년 외교부 예산안. [자료제공-외교부]

외교부 2021년 예산안은 2020년(2조 7,439억원) 대비 3.6% 증가한 2조 8,432억원으로 편성되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우선, 코로나 시대 대면 외교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국의 외교 역량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비대면·디지털 외교 인프라 구축, 재외공관 활용 기술한류 확산 외교콘텐츠 개발에 집중 투자하게 된다.
 
방역경험·정책 등을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확산하고, 해외 일반 대중과의 쌍방향·비대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공공외교 플랫폼 등을 구축하는 데 67억원이 투여된다. 180여개 재외공관의 회계 및 업무지원 시스템을 디지털화하여 업무효율성과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데 100억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유엔평화유지 장관회의를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개최하고, 유엔 가입 30주년을 기념함으로써 국제사회와의 연대 및 역할 강화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1일 외교부는 “내실있는 양자 및 다자협력 강화로 국익증진 및 외교력 확대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미국 등 북미지역 국가와의 전략적 특별협력관계 강화 예산을 2020년 46억원에서 57억원으로 늘였다. 중국 등 동북아지역 국가와의 교류협력 강화 예산을 2020년 27억원에서 31억원으로 늘였다.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 설립 등 신남방 지역 국가와의 교류협력의 넓이와 깊이를 더하는데 37억원(2020년 18억원)을 투입한다.

공적개발원조(ODA)는 9,630억원(+4.9%), 국제분담금은 5,387억원(+6.2%)으로 증액했다. “코로나 등 전염병 대응에 취약한 개도국에 전략적·인도적 ODA 지원을 확대하고. 국제사회 중장기적인 회복 노력에도 적극 동참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위상과 역할을 보다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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