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통신, 정치국 위원.후보위원 약력 발표(전문)(2012.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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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7-17 13:36 조회5,02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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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통신, 정치국 위원.후보위원 약력 발표(전문) | ||||
올해 4월부터 보직 맡은 경우 많아..최룡해 총정치국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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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평양에서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 당 정치국 상무위원과 위원에 보선된 위원들의 약력이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의해 12일 공식 발표됐다. 새로 정치국 상무위원과 당중앙군사위 부위원장에 선출된 최룡해(61) 당 비서는 1950년 황해남도 신천에서 출생했고,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1비서를 거쳐 당 부부장, 황해북도당 책임비서, 당중앙위 비서를 거쳤으며, 2012년 4월부터 인민군 총정치국장으로 사업했다. 최룡해 비서는 지난 7일 현철해 대장과 함께 인민군 차수 칭호를 받아, 이때부터 인민군 총정치국장도 맡게 된 것으로 보인다. 새로 정치국 위원이 된 김정각(70)은 인민무력부 부부장, 총정치국 제1부국장을 거쳐 역시 올해 4월부터 인민무력부장으로 사업했다고 밝혔다. 다른 신임 정치국 위원들도 올해 4월부터 새로운 직책을 맡은 이들이 많다. 지난 7일 인민군 차수 칭호를 받은 현철해(77)는 올해 4월부터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겸 후방총국장으로 사업하고 있고, 김원홍(66)은 국가안전보위부장으로, 리명수(77)는 인민보안부장으로 사업하고 있다. 신임 정치국 후보위원에 보선된 곽범기(72)는 내각 부총리를 거친 경제통으로 올해 4월부터 당중앙위 비서로 사업하고 있어 당에서 경제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0년 9월 28일 열린 제3차 당대표자회에서 직책을 맡지 못한 오극렬(81) 국방위 부위원장은 새로 보선된 정치국 위원과 후보위원 중 최고령자로 후보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름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조연준(74) 정치국 후보위원은 함경남도당 조직비서와 당중앙위원회 부부장을 거쳐 2012년 1월부터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으로 사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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