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北의 주요통계지표] 통계청, “2022년 기준 북한 인구는 2,570만명”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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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2-21 09:46 조회583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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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2년 기준 북한 인구는 2,570만명”
- 이광길 기자
- 승인 2023.12.20 14:04
“지난해(2022년) 기준 북한의 인구는 2,570만명”이라고 통계청이 20일 밝혔다. 남한 인구(5,167만명)의 절반 수준이며, 남과 북을 합한 총인구는 7,737만명이다.
“북한의 인구는 ’22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남한은 ’21년 이후 감소세”라고 전했다. 북한의 ’22년 합계출산율은 1.61명으로 급격한 저출산 추세이나, 남한의 합계출산율도 이미 0.78이다.
북한 기대수명은 남자 71.9세, 여자 78.3세로 남한(79.9세-85.6세) 보다 남자는 8.0세, 여자는 7.3세 짧다. “양측간 기대수명 차이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라고 통계청이 전했다.
북한 연령별 인구 분포는 0~14세 19.1%, 15~64세 70.3%, 65세 이상 10.6%이다. 0∼14세 인구 비중은 남한에 비해 7.6%p 높으나, 65세 이상은 6.8%p 낮아 상대적으로 젊은 인구구조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쌀, 보리 등 식량작물 생산량은 전년 대비 4.0% 감소한 451만톤으로, 남한(433만톤)에 비해 17만 톤 많다. 쌀이 전년 대비 3.8% 감소한 207만톤 생산됐다. 남한 생산량(376만 톤)의 55.1% 수준이다.
지난해 북한의 무역총액은 전년보다 122.4% 증가한 15.9억 달러다. 남한(14,150억 달러)의 1/892배(0.1%) 수준이다. 북한의 최대 수출 품목은 ‘광, 슬랙 및 회’로 전체의 28.0%, 최대 수입 품목은 ‘광물성연료, 광물유’로 전체의 36.4%를 차지했다.
북한의 교역액 비중은 중국(96.7%)이 가장 높으며, 다음은 베트남(1.0%), 아르헨티나(0.8%) 등의 순이다.
통계청은 국내외 관련 기관에서 작성한 북한 통계를 수집·재분류하여 129개의 「북한의 주요통계지표」를 발간하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통계청 홈페이지(https://kostat.go.kr) 또는 북한통계포털(https://kosis.kr/bukhan) 참조.
2023 북한의 주요통계지표 보도자료
- 담당자장경익
- 담당부서국제협력담당관
- 전화번호042-481-2122
- 게시일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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