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북쪽 웹사이트 차단부터 풀어야 한다 (2025.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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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7-26 12:20 조회3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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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북쪽 웹사이트 차단부터 풀어야 한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인사청문회에서 한 발언을 찾아보니, 장관직을 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민족의 화해와 협력,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해 활동해 온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정 장관의 취임을 환영하고 축하한다.
우리는 이 자리에서 한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정동영 장관이 가장 먼저 해야 하고 당장 할 수 있는 일이다. 북쪽 웹사이트 차단을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북쪽 웹사이트가 차단된 것은 정동영 장관이 참여정부 통일부 장관 하던 시기다. 김대중 정부 때는 아무런 제한이 없었는데, 정 장관이 통일부 장관 하면서 북쪽의 로동신문이나 각종 웹사이트가 전부 다 차단된 것이다. 국정원 핑계를 대고 싶겠지만 그 책임은 당시의 통일부 장관에게 있음은 자명하다. 이것부터 당장 풀어야 한다.
남북이 화해와 협력으로 자주적 평화통일로 나가기 위해서 정부 당국자들만 북쪽 정보를 독점하고 그들의 생각을 알아야 하는 게 아니다. 남쪽 일반 국민 누구나 북쪽의 생각을 알아야 하고, 그들이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최소한의 정보라도 있어야 이해할 것은 이해하고 공감할 것을 공감하며 도울 것은 돕게 될 것이다. 그러자면 최소한 북쪽 웹사이트에는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관련되는 학자나 연구자들 입장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런 기본적인 것조차 해결하지 않으면 어떻게 북쪽과 관계 개선을 잘해 나갈 수 있겠는가.
결자해지(結者解之)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오늘이라도 접근이 차단된 북쪽 웹사이트를 열어야 한다. 과거 참여정부 시절 정 장관이 저지른 실수를 만회할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끝)
2025. 7. 26.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인사청문회에서 한 발언을 찾아보니, 장관직을 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민족의 화해와 협력,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해 활동해 온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정 장관의 취임을 환영하고 축하한다.
우리는 이 자리에서 한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정동영 장관이 가장 먼저 해야 하고 당장 할 수 있는 일이다. 북쪽 웹사이트 차단을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북쪽 웹사이트가 차단된 것은 정동영 장관이 참여정부 통일부 장관 하던 시기다. 김대중 정부 때는 아무런 제한이 없었는데, 정 장관이 통일부 장관 하면서 북쪽의 로동신문이나 각종 웹사이트가 전부 다 차단된 것이다. 국정원 핑계를 대고 싶겠지만 그 책임은 당시의 통일부 장관에게 있음은 자명하다. 이것부터 당장 풀어야 한다.
남북이 화해와 협력으로 자주적 평화통일로 나가기 위해서 정부 당국자들만 북쪽 정보를 독점하고 그들의 생각을 알아야 하는 게 아니다. 남쪽 일반 국민 누구나 북쪽의 생각을 알아야 하고, 그들이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최소한의 정보라도 있어야 이해할 것은 이해하고 공감할 것을 공감하며 도울 것은 돕게 될 것이다. 그러자면 최소한 북쪽 웹사이트에는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관련되는 학자나 연구자들 입장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런 기본적인 것조차 해결하지 않으면 어떻게 북쪽과 관계 개선을 잘해 나갈 수 있겠는가.
결자해지(結者解之)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오늘이라도 접근이 차단된 북쪽 웹사이트를 열어야 한다. 과거 참여정부 시절 정 장관이 저지른 실수를 만회할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끝)
2025. 7. 26.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