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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러시아 사할린州 박순옥 회장의 어리석음과 주정부의 현명함 (2018.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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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8-23 09:18 조회1,0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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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러시아 사할린박순옥 회장의 어리석음과 주정부의 현명함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2015811, 일제 강점기 사할린 징용 무연고 희생자 추모관 건립 기공식을 사할린 현지에서 거행하였다. 그로부터 3년을 넘겨 오는 830일 역사적인 추모관 준공식을 개최하게 된다. 그런데 이 준공식을 누구보다도 기뻐하고 환영해야 할 입장에 있는 사할린한인협회 회장 박순옥을 비롯하여 그 주변 몇몇 임원들은 자신들의 직위를 이용하여 동포들의 준공식 참석을 방해하고 심지어 사할린정부를 찾아가 추모관 건립을 허가하지 말 것을 요청하는 민원까지 넣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짓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이것도 모자라 한국의 관련 정부 기관, 지자체, 언론사 등에도 완전히 날조된 호소문을 여기저기 배포를 했다.

 

그들은 왜 그토록 무모하고 허무맹랑한 짓을 자행하고 있는 걸까. 한마디로 말하면 조직폭력배들의 이권 다툼 놀음을 흉내 내고 있는 것이다. 과거 한국에는 조폭들이 자기들끼리 구역을 나눠 관리하며 어떤 사람이 자기들 관리 구역에 들어와 가게를 열거나 하다못해 포장마차라도 하려고 나서면 누구 허락 받고 장사를 하느냐, 행패를 부리고 자릿세를 뜯어가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 사할린한인협회 회장 박순옥이 하는 짓이 딱 그 짝이다. 사할린에 들어오는 모든 한국 사람들은 자기를 거쳐 가지 않으면 어떤 활동도 하지 못하고 해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 시민단체는 물론이고 언론사라 해도 예외가 아니다. 이 얼마나 황당무계한 짓거리인가.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도 처음에는 아무 것도 모르고 그들과 함께 했다. 그러나 그들의 실체를 확인하는 데 걸린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사할린한인협회는 유즈노사할린스크시 제1공동묘역에 한인 합동 추모비 건립하는 것도 반대했다. 그래서인지 한 푼의 기금도 납부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추모비 건립은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독자적으로 건립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의 허락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임의로 바닥 공사를 하여 공사비 명목으로 각 지역 한인동포회로부터 돈을 거둬 착복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2015년 추모관 건립 기공식을 그들과 함께했다. 당시 임용군 회장과 김홍지 노인회장도 축사를 하고 감사인사까지 전했다. 그 이후 현재까지 추모관 건립과 관련하여 자기들에게 아무런 떡고물도 생기지 않자, 이제 와서 자기들은 그런 추모관이 건립되는지 조차 몰랐다고 발뺌하고 심지어 상주 자리를 빼앗겼다고 하소연하고 있는 것이다. 참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온다. 하기야 역대 회장들 중 일부는 실제로 사할린 지역 깡패출신들이었고 이권 다툼으로 동포들 집에 불까지 지른 악질적인 자들도 있지 않았던가. H건물을 지을 때는 억대의 지원금을 삥땅치기까지 했다. 그런 자들 옆에서 못된 것만 배운 현재의 박순옥 회장 역시 개인적인 치부에 혈안이 되어 있음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안다. 아마도 추모관 건립비용을 자기들 손에 쥐어줬으면 지금처럼 방해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

 

추모관 건립을 방해하기 위해 박순옥 회장 일행이 사할린정부를 방문했다. 그들은 추모관 건립을 추진하는 한국의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사비를 들여 짓고 있는 현덕수 회장을 아주 나쁜 사람으로 모함하고 추모관 건립을 허가하지 말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그러자 주정부가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당신들의 조상을 위해 좋은 일 하는 것을 왜 반대하는가? 당신들 협회도 당신들 돈으로 그런 일을 하면 될 것 아닌가. 정부는 좋은 일을 하는데 반대할 명분이 없다. 돌아가라.’ 러시아 사할린정부가 참으로 현명한 입장을 내 놓은 것이다.

 

우리와 같은 동포도 아닌 슬라브족 러시아 사할린정부조차 뜻 있는 일이라고 오히려 추 모관 건립을 장려하고 적극 돕고 있는데, 같은 동포인 박순옥 회장이 그런 짓을 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창피하고 부끄러운 일인가. 러시아 사람들 앞에 얼굴을 들 수가 없을 지경이다. 향후 대한민국 외교부는 러시아 사할린한인협회 박순옥 회장 쪽으로 국민 세금이 단 한 푼도 지원되지 않도록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2018. 8. 23.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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